박진주, 예능 첫 출연한 김주헌에 눈물 "너무 사랑하는 선배" ('놀면 뭐하니')

정유나 2023. 7. 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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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김주헌이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그의 정체는 바로 드라마 '빅마우스'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김주헌으로, 박진주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사이라고.

이어 박진주는 예능에 첫 출연한 김주헌을 향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진주는 김주헌의 "진주의 연기는 볼 때마다 너무 새롭다"는 칭찬에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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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 박진주와 김주헌이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폐업한 문방구의 영업 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감성과 이성이 조화된 영업을 보여줬던 '88세일즈' 박진주와 이이경은 한층 강화된 티키타카 절친 호흡으로 솔드 아웃에 도전했다.

이날 "박공주님 휴대폰인가요?"라며 박진주에게 친근하게 연락을 해온 '스윗남'의 등장에 절친 이이경은 깜짝 놀랐다. 그의 정체는 바로 드라마 '빅마우스' '낭만닥터 김사부3'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김주헌으로, 박진주와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사이라고. '88세일즈'는 영업 기회를 포착하고 김주헌의 연극 연습실로 향했다.

배우 김주헌, 오만석, 안희연(하니)는 '88세일즈'의 영업 타깃이 됐다. 오카리나 부는 '돌아이' 박진주의 바람잡이 연주에 이어 '장사의 신' 이이경은 현란하게 입을 털며 영업 협공을 펼쳤다. 홀린 듯 그들을 바라보던 김주헌은 "살 의향있다. 대량구매를 하고 싶다"고 밝혀 박진주와 이이경을 기쁘게 했다.

이어 박진주는 예능에 첫 출연한 김주헌을 향해 "제가 너무 사랑하는 선배님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진주는 김주헌의 "진주의 연기는 볼 때마다 너무 새롭다"는 칭찬에 눈물을 흘리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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