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서울감독 “황의조 대체는 쉽지 않다, 韓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인데…” [현장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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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대체는 쉽지 않죠.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인데."
안익수 FC서울 감독은 과거 울산 현대에서 뛴 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비욘 존슨 영입과 더불어 '황의조 대체자'로 가능성을 묻는 말에 웃으며 말했다.
서울 구단은 지난달 임대 만료와 더불어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로 떠난 황의조의 대체자로 존슨을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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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기자] “황의조 대체는 쉽지 않죠. 한국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인데….”
안익수 FC서울 감독은 과거 울산 현대에서 뛴 노르웨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비욘 존슨 영입과 더불어 ‘황의조 대체자’로 가능성을 묻는 말에 웃으며 말했다.
안 감독은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의조 얘기는 그만 물으시지”라고 웃으며 “그 선수를 대체하는 건 사실 쉽지 않다. 대한민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선수인데 누가 대체하겠느냐”고 치켜세웠다.
서울 구단은 지난달 임대 만료와 더불어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로 떠난 황의조의 대체자로 존슨을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키 196cm의 장신인 그는 스페인,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리그를 거쳤다. 2020년에는 울산을 통해 K리그1에서 활약한 바 있다. 이후 미국 MLS를 거쳐 2022~2023시즌 후반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캄뷔르에 합류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주력 공격수로 뛴 적이 있다.
존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하프타임에 팬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안 감독은 “존슨은 와봐야 알 것 같다. 그쪽(네덜란드 리그) 휴식기가 있었기에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 다행히 (인천전 이후 올스타 브레이크로) 열흘 시간이 있으니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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