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해5도·옹진군 강풍주의보 발효

정진욱 기자 2023. 7.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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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5도와 인천 옹진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시속 72.0㎞(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서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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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먼바다 '풍랑주의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기상청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서해5도와 인천 옹진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시속 50.4㎞(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풍속 시속 72.0㎞(초속 20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또 서해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시간당 풍속 50.4㎞(14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3m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인천, 강화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이번 비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와 바람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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