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버린 남자’ 유재석, ‘어목조동’ 게임에 敗 문구 비용 지불(놀면 뭐하니)

김지은 기자 2023. 7. 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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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하하와 게임에서 패해 문구 비용을 지불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점포 정리하는 문방구의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어린이들을 만나 “세계로 나가고 싶지 않니?”라며 지구본을 팔기 위해 애썼다. 이어 지구본을 돌리며 “우리나라가 어디 있냐면? 여기 있다. 브라질은 여기”라며 영업했다.

그는 “애들한테 팔기가”라며 고민하더니 “선물로 드리겠다”고 지구본을 선물했다. 또 에어 로켓과 스케치북을 주며 “사장님이 필요한 곳에 나눠주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하하는 ‘어목조동(물고기, 나무, 새, 동물 이름 말하는 게임)’으로 문구 비용을 지불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하하의 “유재석 조”에 “까지 YOO”라고 답해 패했다. 이에 하하는 폭소하며 “창피하다”고 했고 유재석은 “왜 네가 먼저 공격하냐?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하자”며 본게임에 들어갔다.

유재석은 “하하 동”이라고 공격했고 하하는 “강아지”라고 답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하하 ‘까’”라고 공격했고 하하는 “‘까’는 없다”고 기뻐했다. 유재석은 “매출의 절반이 나 아니냐?”며 비용을 지불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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