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은영 매직' 곡해 됐다"…진상 학부모 갑질에 멍든 교사들

정윤경 기자 박혜성 기자 임윤지 기자 윤주영 기자 2023. 7. 2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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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이 곡해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잘못하면 학부모는 규율을 알려줘야 하는데, '속상하지'라고 말하고 마음을 읽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아이의 문제점을 말하면 '선생님이 케어를 못해서 그렇다'라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여교사가 안타까운 선택을 한 가운데 자신도 같은 피해를 당했다며 전국의 교사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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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박혜성 임윤지 윤주영 기자 = "오은영 박사님의 솔루션이 곡해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잘못하면 학부모는 규율을 알려줘야 하는데, '속상하지'라고 말하고 마음을 읽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교사가 아이의 문제점을 말하면 '선생님이 케어를 못해서 그렇다'라고 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여교사가 안타까운 선택을 한 가운데 자신도 같은 피해를 당했다며 전국의 교사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추락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이날 국회를 찾은 교사들을 만나 추락하는 교권의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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