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폐지 줍는 어르신 만나자 자발적 선행‥훈훈함 폭발(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3. 7.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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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아름다운 선행이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날 유재석은 판매를 위한 영업 중 수레를 끄는 한 어르신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이 어르신이 맘에 걸린 듯 "너무 무거워 보이시는데"라고 말하더니 어느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어 어르신 대신 목적지까지 수레를 끄는 임무를 완료한 유재석은 "별건 아니어도 어르신 고물상까지 해드리니까"라면서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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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의 아름다운 선행이 훈훈함을 유발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3회에서는 폐업 예정인 문방구의 점포 정리를 돕고자 일일 영업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은 판매를 위한 영업 중 수레를 끄는 한 어르신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이 어르신이 맘에 걸린 듯 "너무 무거워 보이시는데"라고 말하더니 어느새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유재석은 수레를 대신 끌며 "저희가 도와드리겠다. 오늘 날이 너무 덥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뒤에서 밀어주며 "괜찮아요?"라고 묻자 "네가 이렇게 딱 해주니까 딱 좋다"고 답했다. 이어 어르신 대신 목적지까지 수레를 끄는 임무를 완료한 유재석은 "별건 아니어도 어르신 고물상까지 해드리니까"라면서 뿌듯함을 드러냈다. 하하 역시 "안 했으면 계속 찝찝할 뻔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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