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잠실 경기 우천 취소(종합)

이상철 기자 서장원 기자 2023. 7. 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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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 경기에 이어 잠실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4시45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부터 광주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뒤이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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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SSG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서울=뉴스1) 이상철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광주 경기에 이어 잠실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4시45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부터 광주 지역엔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두산의 11연승 도전은 23일로 미뤄졌다.

뒤이어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잠실구장엔 경기 시작 5분을 남기고 빗줄기가 굵어졌고, 구장 관리 요원들이 나와 재빨리 방수포를 깔았지만 빗줄기는 더욱 거세졌다.

20분 넘게 비가 그치지 않자 결국 심판진은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비 또는 미세 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50경기로 늘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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