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김수지-이재경,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싱크로 4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이재경(23·광주광역시청)이 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김수지-이재경은 22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281.46점을 받아 전체 16개 팀 중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이 종목 6위에 올랐던 김수지-이재경은 1년 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부다페스트 대회보다 순위 2계단 상승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와 이재경(23·광주광역시청)이 제20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김수지-이재경은 22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혼성 3m 싱크로 경기에서 281.46점을 받아 전체 16개 팀 중 4위를 차지했다.
294.12점으로 동메달을 따낸 이칼리아의 치아라 펠라카니-마테오 산토로와는 12.66점 차이였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이 종목 6위에 올랐던 김수지-이재경은 1년 뒤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한국 다이빙이 기록한 최고 성적이다. 종전 기록은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작성한 7위였다.
김수지-이재경은 3차 시기까지 3위에 자리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하지만 4차 시기에서 63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펠라키니-산토로에 4.56점 차로 뒤지며 4위로 내려갔다.
이후 마지막 5차 시기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두 선수의 입수 시기가 어긋나는 실수를 범해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금메달은 압도적 기량으로 326.10점을 받은 중국의 린산-주지펑이 획득했다. 은메달을 따낸 호주의 매디슨 키니-도모닉 베드굿(307.38점)과는 무려 18.72점 차였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