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1연승 도전은 23일로…두산-KIA·SSG-LG전 비로 취소(종합)

김경윤 2023. 7. 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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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위 LG 트윈스와 2위 SSG 랜더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경기 시작 직전 쏟아지기 시작한 소나기는 20분 넘게 그치질 않았고, 심판진은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 비나 미세 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50경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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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2일 오후 6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다.

전날 KIA를 꺾고 팀 최다 10연승을 질주한 두산의 연승 신기록 도전은 23일로 미뤄졌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1위 LG 트윈스와 2위 SSG 랜더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경기 시작 직전 쏟아지기 시작한 소나기는 20분 넘게 그치질 않았고, 심판진은 취소를 결정했다.

올해 비나 미세 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50경기로 늘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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