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해법에는 이견
최지숙 2023. 7. 22. 18:13
여야는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해법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이번 도발을 '핵 위협'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이 핵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미 연합전력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정권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도 "북한의 거듭되는 무력 도발과 위협을 강력 규탄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윤석열 정부는 북한과 대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북한 #미사일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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