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여행 떠나는 여름밤 축제 '당진 문화재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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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당찬 당신, 당진을 오라' 라는 슬로건으로 2023 당진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2023 당진문화재야행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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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당찬 당신, 당진을 오라' 라는 슬로건으로 2023 당진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여름과 가을 두 번에 걸쳐 이뤄진다.
28일 시작하는 여름 문화재야행은 통일신라부터 이어지며 '세계 관개(灌漑)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연꽃과 한국의 전통 한지 등공예를 활용한 야간경관 구성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멋스러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총 8야로 구성돼 당진의 문화유산과 생태자연 경관을 다양한 체험형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당진 합덕제 인근의 면천 군수였던 연암 박지원을 디지털휴먼 역사해설사로 등장시켜 당진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역사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만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수리 농경체험, 기지시 줄다리기, 농악 판굿, 한복 퍼레이드 풍물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로컬 푸드 시장을 통해 먹거리 행사도 함께 진행하기에 휴가철 좋은 지역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가까워 사계절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오랜 역사 문화재가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며 "단순한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당진문화재야행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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