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감기 증상으로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 3주 불참

하경헌 기자 2023. 7. 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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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 사진 ENA



개그우먼 홍현희 감기 증상으로 ‘금쪽같은 내새끼’ 녹화에 불참한다.

22일 홍현희 측은 “홍현희씨가 심한 감기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라며 “불가피하게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는 3주분으로 홍현희는 3주 동안 방송에서 빠지게 됐다.

앞서 전날 방송된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신애라는 “지난주 방송이 나가고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초등학교 2학년 금쪽이의 위험천만한 학교생활”이라고 소개했다.

신애라가 홍현희의 건강상태를 언급하며 “건강상태가 안 좋아서 앞으로 3주 동안만 쉬기로 했다”고 불참소식을 전했다.

홍현희의 빈자리는 장영란이 채웠고, 장영란은 “내가 그 자리를 메우겠다”고 홍현희를 향해 보고싶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홍현희는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한 후 약 한 달 만에 방송가에 돌아와 그의 건강상태를 염려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홍현희는 감기 증상을 보고 조만간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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