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4일까지 150㎜ 더 내린다…호우특보는 해제

김혜인 기자 2023. 7.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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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가 해제된 전남 지역에 오는 24일까지 150㎜의 비가 더 내리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개 시군(고흥·여수·장흥·강진·완도·무안·신안·해남·영암·함평·영광·목포·진도)에 내려진 호우경보·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신안 장산도 152㎜, 무안 운남 117.5㎜, 진도 상조도 115.5㎜, 완도 보길도 91㎜, 영광 염산 54.5㎜, 해남 땅끝 51㎜, 광주 광산 25㎜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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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호우특보가 해제된 전남 지역에 오는 24일까지 150㎜의 비가 더 내리겠다.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3개 시군(고흥·여수·장흥·강진·완도·무안·신안·해남·영암·함평·영광·목포·진도)에 내려진 호우경보·주의보가 해제됐다.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수량은 신안 장산도 152㎜, 무안 운남 117.5㎜, 진도 상조도 115.5㎜, 완도 보길도 91㎜, 영광 염산 54.5㎜, 해남 땅끝 51㎜, 광주 광산 25㎜ 등을 기록했다.

전남에선 비로 인해 이날 도로 침수 신고가 6건 접수됐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비는 오는 24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50~100㎜, 많은 곳은 150㎜이상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산사태나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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