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北 미사일 도발 규탄..."한미 반격"·"대화노력"

박기완 2023. 7.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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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북한이 순항미사일 발사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했지만, 해법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동시에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언제까지 팔짱 끼고 지켜볼 건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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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북한이 순항미사일 발사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규탄했지만, 해법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도발을 핵 위협이라고 규정하면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 강력한 응징을 경고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한미일 삼각 공조 체제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면서 김정은이 핵 도발을 감행한다면 한미 연합전력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며 정권 종말로도 이어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규탄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대북 강경 기조를 비판하며 대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동시에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남북한의 군사적 긴장 고조를 언제까지 팔짱 끼고 지켜볼 건지 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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