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잡터’ 우주소녀 다영, 비단뱀 목에 두르고 셀피 시도

하경헌 기자 2023. 7.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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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멤버 다영 KBS1 ‘얼리어잡터’ 출연장면. 사진 KBS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목에 뱀을 두른 용감한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우주소녀 다영의 다양한 반려 파충류의 세계 체험이 그려진다.

이날 학교 안에 소와 닭, 반려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 포천일고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다양은 뱀을 손에 감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고 굳었다.

영상으로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학교에 왜 뱀이 있어”라고 놀라고 특히 조나단은 “제가 저 학교 갔으면 기절했을 것”이라고 공포심을 드러냈다.

뱀과의 거리두기를 하던 다영은 파충류를 사랑하는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익숙해진 듯 용기를 내어 뱀을 만지고, 목에도 두른다.

비단뱀을 목걸이처럼 목에 두른 채 셀피를 찍은 다영의 모습에 장성규는 “은근 용기가 있어”라며 놀라기도 했다.

다영이 반려 파충류의 세계를 알려줄 KBS1 ‘얼리어잡터’는 오는 23일 오후 1시30분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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