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게임 축제 '폭탄 설치 예고 글'에 수천 명 대피‥"폭발물 탐지 안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낮,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게임 축제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SNS 글이 올라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후 2시 40분쯤 "축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앞서 오늘 낮 1시쯤 "토요일 축제에 폭탄을 설치했다", "시간 되면 터질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전선 사진 등과 함께 SNS에 게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게임 축제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SNS 글이 올라와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후 2시 40분쯤 "축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는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폭발물 의심 신고로, 경기장 안팎에 있던 축제 참가자 수천 명이 대피하고 행사가 중단됐습니다.
앞서 오늘 낮 1시쯤 "토요일 축제에 폭탄을 설치했다", "시간 되면 터질 것"이라는 취지의 글이 전선 사진 등과 함께 SNS에 게시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의 탐지 결과, 현장에서 폭발 의심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행사 재개 여부는 주최 측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449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신림동 칼부림' 30대 '펜타닐 복용' 진술 번복‥"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었다"
- "관저 선정 풍수지리가 개입 의혹, 대통령실 해명해야"‥"'무속 의존' 왜곡 황당"
- 전국서 '수상한 소포' 신고 980건 넘어
- 교사들 주말 도심 집회 열고 극단 선택 동료 추모
- 日정상, 중국에 수산물 수입규제 우려 전달‥홍콩도 검사 강화
- "카드가 없어요" 당황한 승객에게‥4212번 버스에서 일어난 일
- 경찰차 보면서도 8차선 '무단횡단'‥"이 여자분 왜 이러지?" 했는데‥
- 북한 '핵 사용' 위협하더니 주말 새벽 순항미사일 기습발사
- "벨라루스에 전술핵 배치 '푸틴 주장'은 사실"‥동유럽 긴장
- 국회의원 11명 가상자산 신고‥거래총액 10억 이상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