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평택해양경찰서장 만나 '해안가 재난안전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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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지난 21일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해안가 재난 예방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화호 및 대부도 해역 재난예방 및 관·경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상호협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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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시화호 및 대부도 해역 재난예방 및 관·경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및 상호협조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안산시 수해 현황 점검을 비롯해 해안가 재난(사회·자연) 예방시설 구축현황 등을 상호 공유했다.
이민근 시장은 "대부도 지역은 안산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만큼 재난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평택해양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펼쳐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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