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외인타자 해법될까… '8연패' 키움 홍원기 "도슨, 팀에 힘 됐으면"[사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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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28)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도슨에 대해 "점수를 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 득점과 타점을 올리기 위해 도슨을 중심타선에 배치했다"며 "연습 때 도슨을 보니 많은 홈런은 아니지만 공을 배트 중심에 맞히는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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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50) 감독이 KBO리그 데뷔전을 갖는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28)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22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전날(21일) 경기서 연패를 끊기 위해 '에이스' 우완 선발투수 안우진을 내세웠지만 0-2로 패하며 8연패 수렁에 빠졌다. 안우진이 6이닝 2실점으로 제 역할을 다했지만 타선이 무득점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순위도 9위(38승2무47패)에 머물렀다.
이날 키움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도슨은 KBO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그것도 4번타자로 나선다. 답답한 키움 공격에 지원군이 온 셈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키움 홍원기 감독은 도슨에 대해 "점수를 내기 위해 뭐라도 해야 한다. 득점과 타점을 올리기 위해 도슨을 중심타선에 배치했다"며 "연습 때 도슨을 보니 많은 홈런은 아니지만 공을 배트 중심에 맞히는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도슨과 잠깐 면담을 했다. 굉장히 착실한 선수다. 에너지도 많다"며 "선수들과 같이 지내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적응을 빨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원기 감독은 도슨과의 면담 내용으로 "공격력에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도슨도 목표하는 바가 명확하기 때문에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팀의 연패에 대해 홍원기 감독은 "연승이든 연패든 경기 내용적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중위권 싸움을 위해 더 이상 벌어지면 안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패 중에는 잘 맞은 타구들이 잡힌다. 연승 중일때는 빗맞은 안타도 많이 나온다. 야구가 그렇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김준완(지명타자)-김혜성(2루수)-이정후(중견수)-도슨(좌익수)-이원석(1루수)-송성문(3루수)-주성원(우익수)-이지영(포수)-김주형(유격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아리엘 후라도가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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