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볼살 실종' 몰라 보게 빠졌다… 급성 비인두염 병원행

이지운 기자 2023. 7. 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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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급성 비인두염으로 체중이 감소한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스크를 벗으면서 온갖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강호(아들)도 나았다가 또 걸리며 계속 감기 증상으로 힘들어하고, 나는 인후염에 편도염, 비인두염이 심해서 지난 한 주 내내 병원을 다녔다"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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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급성 비인두염으로 체중이 감소한 근황을 알렸다.

조민아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마스크를 벗으면서 온갖 바이러스들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강호(아들)도 나았다가 또 걸리며 계속 감기 증상으로 힘들어하고, 나는 인후염에 편도염, 비인두염이 심해서 지난 한 주 내내 병원을 다녔다"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조민아는 "목 안이 피와 염증으로 뒤덮여 물 마시는 것조차 넘 아프고, 가래로 뒤덮인 목소리는 안드로메다행"이라며 "평일 오전 9시에 문 열자마자 (병원) 갔는데도 대기 환자가 20명이 넘었어서 주말에 병원 가기 전에 혹시 몰라 전화부터 해보니 대기 환자가 56명이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다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숙면은 필수"라며 "급성 비인두염. 2㎏가까이 빠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05년 탈퇴했다. 2020년엔 6세 연상 피트니스센터 운영자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지난해 12월 이혼하고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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