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바스 감독 "한국 피지컬에 밀려...허훈·전성현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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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호바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 패배 요인을 한국의 강한 피지컬을 지목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바스 감독은 "(일본이 한국에) 피지컬적으로 뒤처졌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의 현 상황을 깨달았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호바스 감독은 "피지컬적으로 일본이 리바운드 열세를 보였다. 전반에는 한국이 압도하고 후반에는 (일본이) 좀 나아지기도 했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이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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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금윤호 기자) 톰 호바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 감독이 패배 요인을 한국의 강한 피지컬을 지목했다.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한국은 22점을 몰아넣은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일본을 76-79로 제압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호바스 감독은 "(일본이 한국에) 피지컬적으로 뒤처졌다"면서 "오늘 경기를 통해 우리의 현 상황을 깨달았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호바스 감독은 "피지컬적으로 일본이 리바운드 열세를 보였다. 전반에는 한국이 압도하고 후반에는 (일본이) 좀 나아지기도 했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이 부분을 메울 수 있는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오는 8월말 개막하는 자국에서 열리는 남자 농구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해 어느 정도 성과를 예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호바스 감독은 "아시아 1위"라고 답한 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해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대표팀에 대해 묻자 호바스 감독은 "2번(허훈) 선수가 경기를 잘 조율하고 똑똑한 플레이를 했다며 "압박을 통한 수비도 매우 잘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오늘이랑은 다른 전략으로 허훈을 막을 것이다. 전성현도 의 슛 감각도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국가대표 평가전 1차전이 한국의 승리로 마감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23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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