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부총리 "한국 수상한 소포, 中서 최초 발송…끝까지 추적"
한미희 2023. 7. 22. 17:19
대만 고위 당국자가 한국에서 발견된 대만발 '수상한 소포' 사건에 대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중스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형사국의 1차 조사 결과 소포는 중국 선전에서 화물 우편으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원장은 "끝까지 추적 조사를 진행해 모든 상황을 검토할 것"이라며 "고도의 경각심을 갖고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수상한_소포 #대만_경유 #중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