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대전] '3G 45안타+9홈런' 폭발한 공룡 군단…"후반기 계속 이어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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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NC 다이노스 타선은 너무나도 뜨겁다.
강인권 NC 감독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팀 타선에 관해 얘기했다.
지난 경기(21일 대전 한화전) NC는 타선의 힘으로 한화를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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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박정현 기자] 지금 NC 다이노스 타선은 너무나도 뜨겁다.
강인권 NC 감독은 22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팀 타선에 관해 얘기했다.
지난 경기(21일 대전 한화전) NC는 타선의 힘으로 한화를 제압했다. 손아섭과 윤형준, 박건우가 홈런포를 터트리는 등 타선은 15안타를 때려내며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최근 NC 타선은 페이스가 뛰어나다. 전반기 마지막 2연전(창원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후반기 첫 경기였던 21일 대전 한화전까지 3경기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3경기 총합 45안타, 9홈런으로 매 경기 홈런 3개를 쳐내며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
강 감독은 하루 전(21일)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두고 “전반기 막판 장타들이 나왔다. 득점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며 후반기 키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리고 사령탑의 바람대로 NC 타선은 후반기에 들어서자마자 식지 않는 타격감을 선보였다.
강 감독은 22일 “전반기 마지막부터 장타력이 높아졌다. 또 중요한 포인트에서 장타가 나왔다. 그런 점이 후반기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랐는데, 어제(21일)도 장타가 생산돼 경기를 수월하게 이끌어갈 수 있었다”며 불붙은 타선을 향해 미소를 보였다.
한편 NC는 라인업 변화에 나섰다. 베테랑 박석민을 대신해 최근 10경기 타율 0.389(36타수 14안타)로 기세 오른 윤형준이 선발 출전한다. 강 감독은 “타격감이 상승세다. 박석민과 도태훈, 등은 상대 투수에 따라 라인업에 조금씩 변동이 있다”고 설명했다.
◆NC 22일 선발 라인업
손아섭(지명타자)-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윤형준(1루수)-안중열(포수)-김주원(유격수), 선발 투수 테일러 와이드너(3승2패 44⅔이닝 평균자책점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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