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저지대 침수 유의"

정반석 기자 2023. 7. 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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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녁부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내일까지 50에서 120mm, 경기북부는 18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내륙은 30에서 80mm, 충청은 30에서 80mm, 광주와 전남은 50에서 100mm, 전북은 30에서 100mm의 비가 올 예정이고,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는 50에서 100mm, 대구와 경북내륙은 20에서 60mm, 제주도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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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맛비 내리는 제주

토요일인 오늘(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저녁부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은 내일까지 50에서 120mm, 경기북부는 180mm가 넘는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내륙은 30에서 80mm, 충청은 30에서 80mm, 광주와 전남은 50에서 100mm, 전북은 30에서 100mm의 비가 올 예정이고, 부산과 울산, 경남에서는 50에서 100mm, 대구와 경북내륙은 20에서 60mm, 제주도는 30에서 8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전남 흑산도와 홍도, 제주도 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계곡이나 하천 하류에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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