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요시 첫 자작곡 ‘멍청이’ 음원 일부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7.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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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REBOOT'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멍청이 (STUPID)'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요시의 첫 자작곡인 6번 트랙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으로, 벨 타입의 신스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색다른 조화가 돋보인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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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트레저가 정규 2집 'REBOOT'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멍청이 (STUPID)'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했다.

멤버 요시의 첫 자작곡인 6번 트랙 음원 일부가 담긴 영상으로, 벨 타입의 신스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타의 색다른 조화가 돋보인다. 트레저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이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시원시원한 보컬과 함께 폭발하는 후렴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았다.

경쾌한 멜로디와 대비되는 애절한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모든 게 내가 멍청이라서 그래/왜 그랬을까 엄청 후회해 그때' 등 이별에 대한 후회와 슬픔을 표현한 가사가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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