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형 감독 “하재훈, 공 보는 타이밍이 좋아졌다..다치지 않고 쭉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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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이 하재훈을 칭찬했다.
SSG 김원형 감독은 전날 부상 복귀전에 나서 2안타 1볼넷 2득점 활약을 펼친 하재훈에 대해 "공을 보는 타이밍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원형 감독은 "에레디아가 돌아오면 에레디아가 4번에 들어간다. 그리고 한 타순씩 밀리면 하재훈은 7번 정도를 맡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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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원형 감독이 하재훈을 칭찬했다.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는 7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팀간 10차전 경기를 갖는다.
SSG 김원형 감독은 전날 부상 복귀전에 나서 2안타 1볼넷 2득점 활약을 펼친 하재훈에 대해 "공을 보는 타이밍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김원형 감독은 "질롱코리아에 다녀와서 좋아졌다. 거기서 자기 것을 찾은 것 같다. 타석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조금 정립이 된 것 같다. 2스트라이크 이후 대처도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원형 감독은 "다만 아무리 좋은 기량이 있어도 부상이 반복되면 힘들다. 다치지 않고 쭉 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재훈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6번 좌익수로 출전한다. 김원형 감독은 "에레디아가 돌아오면 에레디아가 4번에 들어간다. 그리고 한 타순씩 밀리면 하재훈은 7번 정도를 맡게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에레디아는 이날 입국해 내일 선수단을 만난다. 김원형 감독은 "오늘은 바로 집으로 가라고 했다. 내일 선수들고 인사를 하고 간단히 훈련을 한 뒤 경기 때는 집에 보낼 것이다"며 "시차도 적응해야 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봐야 한다. 그 뒤에 최대한 빠르게 1군 등록 시기를 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맥카티는 23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원형 감독은 "맥카티는 내일 45구를 던지고 다음 등판은 정상적으로 할 것이다"며 "원래 내일 2군에서 45구를 던질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2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김원형/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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