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 "비행기, 한 해에 한 달 정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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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으로 활동한 치과의사 김영삼이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를 밝힌다.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이 출연한다.
이날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김영삼은 "1년의 반을 강의하느라 해외에 있다. 그래서 비행기만 한 해에 한 달 정도 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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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으로 활동한 치과의사 김영삼이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를 밝힌다.
2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이 출연한다.
이날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김영삼은 "1년의 반을 강의하느라 해외에 있다. 그래서 비행기만 한 해에 한 달 정도 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형님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고, 그는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에 대한 내 기술이 특이하고 독창적이었던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김영삼은 "한국인은 손기술이 좋다"고 운을 뗀 후 "미국에서도 잘하는 치과의사를 보면 대부분 한국인이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 치아 만드는 것도 한국 치과기공사"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김영삼은 사랑니 발치 원리를 적용한 뜻밖의 개인기를 공개한다. 그는 "사랑니 발치는 와인병에서 코르크를 빼는 원리가 아닌, 맥주병에서 뚜껑을 따는 원리"라며 '맥주병 따기' 묘기를 펼쳐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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