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정체불명 우편물 신고 72건 접수…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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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72건의 해외 배송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됐다.
각 지역 경찰은 위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편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는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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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지역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우편물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에서 72건의 해외 배송 위험성 우편물 신고가 접수됐다.
오인신고 45건, 경찰인계 26건 군 수거 1건 등이다.
지역별로는 구미 16건, 포항 14건, 경산 9건, 경주 9건, 김천 7건, 예천 4건, 안동 3건, 봉화 2건, 영주 2건, 울진 1건, 영덕 1건, 영천 1건, 청도 1건, 문경 1건, 칠곡 1건 등으로 파악됐다.
각 지역 경찰은 위험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편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없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는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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