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이경규, 박나래 위협할 회심(?)의 김밥 개발

하경헌 기자 2023. 7. 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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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웃는 사장’의 주요장면. 사진 JTBC



JTBC 예능 ‘웃는 사장’에 출연하는 이경규가 박나래와의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웃는 사장’에서는 제작진이 영업 4일 차에 접어드는 출연자들에게 너무 높았던 목표 금액을 사과하며, 세 식당에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장사가 되지 않는 세 식당을 위해 현재 배달 음식점을 운영 중인 실제 사장님을 만나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특히 세 식당은 2주에 한 번 영업, 홍보와 마케팅 불가, 한 개의 애플리케이션만을 사용하는 악조건에서도 매출 60만원 달성이라는 어려움을 느끼던 찰나 제작진이 제시한 조건에 환호한다.

세 식당은 인형 탈을 쓰고 본격적인 전단지 홍보에 나선다. 더불어 일정 금액 이상 메인 메뉴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인형 탈을 본 오킹은 “팀마다 탈을 쓰는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고 의문을 제시했다. 강율의 식당은 사장 강율이 직접 홍보에 나섰다.

마케팅보다는 음식으로 승부를 보겠다던 이경규는 신메뉴로 여름 특선을 개발했다. 여기에 분식집 사장 박나래를 위협하는 회심의 김밥도 공개한다.

경쟁력이 한층 높아진 세 식당의 배달영업 경쟁은 23일 오후 6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웃는 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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