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은 한동훈 “사이코패스 관리 방안 고민”
이현수 2023. 7.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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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2일)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을 방문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현장을 찾은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개 숙여 추모의 뜻을 밝힌 뒤 10분 정도 머무르다 떠났습니다.
앞서 어제(21일) 오후 2시7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씨가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습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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