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교사 추모 집회…진상 규명 촉구
윤솔 2023. 7. 22. 16:17
오늘(22일) 오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추모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후 1시 청계천 광통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무너져버린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 당국과 국회의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이 가능한 학교와 선생님들이 마음껏 가르칠 수 있는 교실을 위해 전 사회가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오후 2시 보신각에선 교사 사망 관련 추도식과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해당 집회는 특정 단체가 아닌 일선 교사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돼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초등교사 #사망 #교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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