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하윤기 인유어페이스 덩크' 추일승호, 숙명의 일본전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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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호가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성곤,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니시다 유다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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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호가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추일승호는 23일 한 번 더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성곤,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니시다 유다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우리 대표팀은 허훈의 패스를 하윤기가 잡아 골밑슛으로 집어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2-0). 토가시 유키는 뒤질세라 딥 쓰리를 밀어 넣으며 단번에 점수를 뒤집었다(2-3). 이후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다 우리 대표팀이 하윤기의 블록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전성현의 3점슛으로 이를 이어간 우리 대표팀은 1쿼터를 앞선 채 마쳤다(27-19).
2쿼터 들어 허훈이 골밑까지 포스트업을 한 뒤 득점하며 다시 한 번 우리 대표팀이 득점했다(29-19). 일본이 다시 추격했지만 전성현이 3점슛을 넣으며 39-30으로 점수를 벌렸다. 2쿼터를 1분 여 남기고 하윤기가 블록슛 후 상대 진영까지 가 원 핸드 덩크를 꽂았다. 2쿼터도 45-39 우리의 리드로 끝났다.
3쿼터도 첫 득점은 우리 대표팀의 몫이었다. 하윤기가 골밑에서 공을 잡은 뒤 페이드어웨이로 득점했다. 3쿼터 3분 11초에 일본 골밑에서 하윤기가 송교창의 패스를 받아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꽂았다(49-42). 다시 일본의 추격이 나왔지만 전성현이 3점슛으로 이를 끊었다. 결국 3쿼터도 우리의 리드였다(65-56).
4쿼터 들어 양 팀이 3점슛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이 리드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흐름을 가져갔다. 결국 우리 대표팀이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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