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파트공사장 60대 작업자 11층 타워크레인서 추락사…경찰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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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께 경기 화성시 신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1층 높이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져 숨졌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추락한 60대 A씨는 동료 근로자에 의해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타워크레인과 무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스스로 목슴을 끊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지금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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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박대준 기자 = 21일 오전 7시께 경기 화성시 신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11층 높이 타워크레인에서 떨어져 숨졌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추락한 60대 A씨는 동료 근로자에 의해 발견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타워크레인과 무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던 점을 토대로 스스로 목슴을 끊었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공사업체 관계자도 사고 현장 CCTV 영상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지금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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