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인기도 시들?…필기 응시율 62.6%, 전년比 2.4%p ↓

조준영 기자 2023. 7.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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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62.6%로 지난해(65%)보다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2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에 응시대상자 2만8999명 중 총 1만8153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2021년 63.5%에서 지난해 65%로 올랐다가 다시 떨어졌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3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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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치러진 22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 개원중학교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제공=인사혁신처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62.6%로 지난해(65%)보다 떨어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2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에 응시대상자 2만8999명 중 총 1만8153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2021년 63.5%에서 지난해 65%로 올랐다가 다시 떨어졌다.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에서 필기시험에 응시한 인원은 3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7급 공채는 720명을 선발한다. 응시인원 기준 경쟁률은 25.2 대 1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전공과목을 평가하는 2차 시험은 9월23일이며 11월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3차 면접은 11월 21~24일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6일 발표된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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