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칼부림' 현장 찾은 한동훈 "사이코패스 관리 방안 고민"

우종환 2023. 7.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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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2일)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3시쯤 현장을 찾은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개 숙여 추모의 뜻을 밝힌 뒤 10분 정도 머무르다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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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서울 신림역 인근 칼부림 사건 현장을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손성민 수습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늘(22일) 칼부림 사건이 벌어진 서울 신림역 인근을 방문했습니다.

오후 3시쯤 현장을 찾은 한 장관은 "재발 방지와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방문했다"며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리 감독 방안을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개 숙여 추모의 뜻을 밝힌 뒤 10분 정도 머무르다 떠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33살 조 모 씨가 행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이 다쳤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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