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韓 미즈노와 공식 후원 4년 계약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7.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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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새로운 공식 후원사와 계약했다.

연맹은 21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한국미즈노(주)와 2023-24시즌부터 4시즌 동안 공식 의류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즈노는 프로배구가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가올 시즌부터 프로배구 심판과 경기 기록원, 관계자들이 미즈노의 의류, 신발 및 용품 일체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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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 서울 마포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한국미즈노와 2023~2024시즌부터 2026~2027시즌까지 4시즌 동안 공식 의류 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다나카 데쓰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새로운 공식 후원사와 계약했다.

연맹은 21일 서울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한국미즈노(주)와 2023-24시즌부터 4시즌 동안 공식 의류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즈노는 프로배구가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다가올 시즌부터 프로배구 심판과 경기 기록원, 관계자들이 미즈노의 의류, 신발 및 용품 일체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들 또한 미즈노의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한다.

연맹은 "미즈노는 배구 외에도 축구, 골프, 육상 등 다양한 종목과 선수들을 장기간 후원하면서 노하우와 기술력을 축적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즈노와 함께 배구 팬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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