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칭해 4억7천만 원 뜯어낸 보이스 피싱 일당 구속

유서현 2023. 7. 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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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해 5억 원 가까운 돈을 뜯어낸 보이스 피싱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사기와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받는 8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수거책 2명과 자금 세탁을 맡은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 씨가 범죄 수익금을 상품권을 구매해 세탁한 뒤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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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사칭해 5억 원 가까운 돈을 뜯어낸 보이스 피싱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최근 사기와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받는 8명을 붙잡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수거책 2명과 자금 세탁을 맡은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찰 사이버 수사대인 척을 하며 본인 계좌가 범죄에 연루돼 있으니 돈을 송금해보라는 식으로 피해자 10명에게서 4억7천만 원을 가로챘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A 씨가 범죄 수익금을 상품권을 구매해 세탁한 뒤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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