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부총리 "韓 수상한 소포, 中서 발송..끝까지 추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정부 고위 당국자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대만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 대해 중국에서 최초 발송된 것이라며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서 주한 대만대표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대만 정부 고위 당국자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대만발 수상한 해외 우편물에 대해 중국에서 최초 발송된 것이라며 사건을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2일 대만중스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부총리 격인 정원찬 행정원 부원장은 이날 오전 “대만 형사국의 조사 결과 이 소포는 중국 선전에서 대만으로 화물 우편으로 발송됐고, 대만 우체국을 거쳐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당 부서가 전담팀을 조직해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한 대만대표부도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 결과 해당 소포는 중국에서 최초 발송돼 대만을 중간 경유한 후 한국으로 최종 도달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故 채수근 상병 부모입니다"
- "열심히 살았는데"...'신림동 칼부림 범인 얼굴 공개' 확산
- 그 치과만 갔다하면 '수술'…A치과 유명세, 이유 있었다[보온병]
- 뉴진스를 만난 래퍼 ‘빈지노’, 그가 타는 차는?[누구차]
- ‘유럽 데뷔전’ 조규성, 개막전서 결승골 작렬... 평점 8.2점
- "운 좋아 거기 없었던 거지"...'신림동 칼부림' 현장에는
- 늦은 회식했다고 욕설·폭행한 아내, 이혼해야 할까요[양친소]
- 추성훈 "6년간 모은 머니 20만원… 십년지기 형에게 사기"
- “순이익 5배 늘었다”…우크라戰 미소 짓는 ‘이 주식’
- 메시, 이름값 했다... 베컴 보는 앞에서 프리킥 극장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