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뉴진스VS엑소VS정국, 대상 후보 수준 1위 후보 스케일

[OSEN=연휘선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뉴진스, 엑소, 방탄소년단 정국이 1위 후보로 맞붙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약칭 음중)’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와 걸그룹 엔믹스의 해원이 기존 MC인 엔믹스 설윤과 함께 스페셜 MC를 맡아 출연했다. 

전현무, 설윤, 해원이라는 이색 3MC 조합 속에 이날 ‘음중’에서는 2023년 7월 넷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바로 뉴진스의 신곡 ‘슈퍼 샤이(Super Shy)’, 엑소(EXO)의 완전체 컴백곡 ‘크림 소다(Cream Soda)’,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었다. 

뉴진스는 지난해 데뷔해 단숨에 K팝씬에서 정상급 걸그룹으로 도약한 팀이다. '슈퍼 샤이'는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대세 걸그룹 중 한 팀인 뉴진스의 신곡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림 소다'는 한류 대표 보이그룹 엑소의 완전체 컴백 신곡이다. 엑소 특유의 단합력 있는 보컬과 퍼포먼스로 공고한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정국의 솔로 신곡 '세븐'은 미국의 팝스타 라토(Latto)의 피처링과 배우 한소희의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글로벌 스케일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곡이다. 정국의 안정적인 보컬과 재치있는 가사가 빌보드 차트에서부터 방탄소년단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쟁쟁한 선후배 아이돌들의 1위 경쟁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이 밖에도 이날 ‘음중’에서는 NCT 드림, 산다라박, 김재환, 엔믹스, 오드 아이 써클, 제로베이스원, 미래소년, 아이칠린, 수안, 퀸즈 아이, 에잇턴, 슈퍼카인드, 윤수현이 출연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