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쟁탈전 KT, 압도적 한타 파괴력 앞세워 젠지에 1세트 선취[SS종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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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젠지와 2위 KT 롤스터 간 정규리그 '1위' 쟁탈전에서 KT가 먼저 웃었다.
KT는 초반 신경전을 뒤로 하고 압도적 한타 파괴력을 앞세워 젠지를 찍어 눌렀다.
KT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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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종로=김민규기자]1위 젠지와 2위 KT 롤스터 간 정규리그 ‘1위’ 쟁탈전에서 KT가 먼저 웃었다. KT는 초반 신경전을 뒤로 하고 압도적 한타 파괴력을 앞세워 젠지를 찍어 눌렀다. 젠지는 KT의 파괴력에 맥없이 무너지며 손쉽게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KT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젠지와 2라운드 경기에서 1세트를 선취했다. 이로써 5년 만의 정규리그 1위 달성까지 단 1세트만 남았다.
강팀 간의 대결인 만큼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신중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KT는 바텀에 힘을 줬고, 젠지는 미드 라인으로 압박했다. KT가 첫 용을 획득한 사이 젠지는 협곡의 전령을 챙겼다.
11분경 KT의 ‘커즈’ 문우찬이 미드 갱을 통해 ‘쵸비’ 정지훈을 잡으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를 통해 ‘비디디’ 곽보성이 미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KT가 손쉽게 두 번째 용 스택까지 쌓았다. 16분경 KT는 바텀 주도권을 활용해 젠지의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다.
팽팽한 승부 속에 KT의 한타 집중력이 빛났다. 17분경 미드 정글에서 열린 한타 교전에서 KT가 3킬을 올리며 승리했다. 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잭스가 2킬을 먹으며 잘 성장했다. 21분경 용 앞에서 대규모 교전이 열렸고 KT가 에이스를 띄운데 이어 세 번째 용까지 챙겼다. 기세를 탄 KT는 곧바로 바론까지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비디디’ 곽보성이 쿼드라 킬을 기록했다. 비슷했던 골드도 순식간에 KT가 4000이상 앞서 나갔다.
24분경 KT는 바텀으로 압박해 들어가며 2차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젠지의 호수비에 막혀 큰 이득을 챙기진 못했다. 26분경 미드에서 다시 한 번 교전이 열렸고 KT가 3킬을 챙기며 승리했고 KT는 흐름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젠지 본진으로 돌격해 27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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