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비디디' 제이스 꺼내든 KT, 1세트서 젠지에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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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세트 젠지를 위해 꺼내든 카드는 '비디디' 곽보성의 제이스였다.
블루 진영의 젠지는 레넥톤-아이번-트리스타나-자야-알리스타, 레드 진영의 KT는 잭스-마오카이-제이스-아펠리오스-룰루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다.
KT는 마오카이-제이스의 협공으로 '쵸비' 트리스타나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비디디' 제이스의 쿼드라 킬로 에이스를 올린 KT가 드래곤을 사냥한 직후 바론 버프까지 전리품으로 가져가며 젠지를 크게 넘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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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7주 4일차 1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젠지를 상대로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1:0으로 앞서나갔다.
블루 진영의 젠지는 레넥톤-아이번-트리스타나-자야-알리스타, 레드 진영의 KT는 잭스-마오카이-제이스-아펠리오스-룰루 조합으로 경기에 나섰다. '비디디' 곽보성은 개인 커리어 54번째 챔피언으로 제이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KT는 마오카이-제이스의 협공으로 '쵸비' 트리스타나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냈다. 미드-바텀 주도권을 바탕으로 먼저 드래곤 2스택을 쌓은 KT가 16분경 적 챔피언들을 마주한 상황에서 먼저 상대를 무는 결단력을 보이며 한타가 발생했다. '기인' 잭스의 더블 킬을 포함해 KT는 3:1 교환을 하면서 잭스 성장세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21분경 세 번째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의 두 번째 한타가 발생했다. '비디디' 제이스의 쿼드라 킬로 에이스를 올린 KT가 드래곤을 사냥한 직후 바론 버프까지 전리품으로 가져가며 젠지를 크게 넘어뜨렸다.
26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KT는 그대로 적진을 초토화 시키고 27분에 넥서스를 철거해 1세트를 선취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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