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650마력의 전기차 ‘아이오닉 5 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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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N의 첫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시작을 알리면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알리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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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3 굿우드 페스티벌(2023 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N의 첫 번째 전기차, 아이오닉 5 N(IONIQ 5 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의 시작을 알리면서도 ‘주행의 즐거움’을 알리는 차량으로 개발되었다.
실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각적인 변화를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바디킷은 물론이고 더욱 거대해진 휠, 리어 스포일러 등 전용의 디자인 요소가 대폭 더해졌고, 모터스포츠의 감성을 담은 연출도 추가됐다.
실내 공간 역시 여느 아이오닉 5와 동일한 구성을 갖추면서도 N의 정체성,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가 곳곳에 자리해 특별한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N 버튼과 시프트 패들 등을 더한 전용의 스티어링 휠, 그리고 보다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하는 N 라이트 버킷 시트 등을 마련했다.
더불어 강렬한 공간의 감성을 연출하면서도 식물성 원료, 그리고 재활용 소재 등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대응까지 담아냈다.
아이오닉 5 N의 가장 큰 특징은 전륜에 282kW, 후륜에 166kW의 모터를 탑재해 448kW(환산 시 609마력)의 강력한 전동화 구동계를 탑재했다.
특히 N 그린 부스트를 활성화할 때는 최고 출력 650마력(478kW)까지 향상되어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다.
또 고성능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출력과 내구성을 고려한 N 레이스 모드 등 다채로운 기술 및 제어 시스템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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