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원지안, 완벽 팀워크…눈빛만 봐도 척척 [가슴이 뛴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슴이 뛴다’가 배우들의 팀워크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측은 배우들의 웃음꽃 핀 촬영 현장이 담긴 1-8회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 선우혈(옥택연),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운명의 소용돌이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휘몰아치게 하고 여기에 현실과 동떨어진 뱀파이어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적인 뱀파이어들의 생존기라는 주제가 여타의 다른 작품과는 큰 차별을 주고 있어 흥미를 더한다. 어느새 극이 중반부를 넘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옥택연(선우혈 역), 원지안(주인해 역), 박강현(신도식 역), 윤소희(나해원, 윤해선 역) 등 촬영 현장 속 주역들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다.
먼저 옥택연과 원지안은 카메라 밖에서도 완벽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두 사람은 와이어 장비를 착용한 고난이도 촬영임에도 높은 곳도 무서움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듯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장난스럽게 웃으며 사전에 합을 맞춰보는 등 남다른 친화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옥택연은 극 중 보건교사 역인 원지안 자리에 앉아 장난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있어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전달하기도.
그런가 하면 박강현은 카메라 밖에서도 극에 완벽 몰두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진중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조선시대 윤해선과 현대 나해원 캐릭터까지 1인 2역을 소화중인 윤소희는 추운 날씨에도 핫팩을 쥐고 옅은 미소를 지은 채 대기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날씨와 상황 등 아랑곳 않고 오직 ‘가슴이 뛴다’ 촬영에만 열심히 임하는 이들의 연기 열정이 남다르다.
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 현장은 휴식 시간에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고 있다. 배우들의 이런 진정성 담긴 노력들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위매드, 몬스터유니온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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