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물 단일 품목 역대 최대 규모 계약…우즈베키스탄 교과서 인쇄 진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 따르면 인쇄전문업체인 '프린피아'와 '타라티피에스'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계약을 맺고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물을 수주해 인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인쇄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매년 인쇄물 수출액이 4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 수주는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이며 앞으로 개발도상국과 아시아권 국가의 교과서 인쇄물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에 따르면 인쇄전문업체인 '프린피아'와 '타라티피에스'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계약을 맺고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물을 수주해 인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쇄부수가 8000만 부를 넘고 800억 원에 달해 인쇄물 단일 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프린피아와 타라티피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른 납품이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매년 이와 비슷한 규모의 교과서 인쇄물 수주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이사는 "우리나라의 인쇄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이고, K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매년 인쇄물 수출액이 4억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번 우즈베키스탄 초등학교 교과서 인쇄 수주는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이며 앞으로 개발도상국과 아시아권 국가의 교과서 인쇄물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연간 인쇄물 수출액은 지난해 3억 70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대한인쇄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인쇄수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인쇄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칼 들고 다니니 조심하세요″…'신림역 칼부림' 두 달 전 예고한 글 화제
- 제5호 태풍 독수리 발생…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 방탄소년단 정국, 영국도 녹였다…‘더 원 쇼’ 성공적 데뷔
- 中, 사교육 금지했더니...″어둠의 경로로 과외″ 역효과
- 눈에 '다래끼' 계속 난다면...'암' 의심해 봐야
- 킴 카다시안 속옷 브랜드 '스킴스', 4년 만에 유니콘 기업 됐다
- 엄마 정경심 가석방 불허 직후...조민이 한 일은?
- 조규성 덴마크 데뷔전서 득점 쾅...″다음 경기서도 골″
- 인천서 깊이 2m 싱크홀 발견…″하수관 파열 원인인 듯″
- 관저 답사, 천공 아닌 백재권…여당 ″김정숙·이재명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