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넘은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전국에 '테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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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대만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해외우편물에서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고있다.
오늘(22일)도 정체불명의 해외우편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14시 44분 '[영암군] 최근 전국적으로 독극물 의심 해외 우편물 신고 사례 발생 중.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시고 112, 119로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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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대만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송된 해외우편물에서 정체불명의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고있다.
오늘(22일)도 정체불명의 해외우편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정체불명의 물건을 유해물질로 보고있으며 위의 상황을 재해구분 '테러'로 구분하고 있다.
22일 14시 44분 '[영암군] 최근 전국적으로 독극물 의심 해외 우편물 신고 사례 발생 중.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은 열어보지 마시고 112, 119로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14시 29분에 전라남도 나주시에도 '[나주시] 출처불명 해외배송(특히 타이완 발) 우편물에 대하여는 열지 마시고 소방서(119) 및 경찰서(112)에 신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13시 50분에는 경상남도 창녕군에 '[창녕군]관내 독극물 의심 해외우편물 신고 사례 발생 중. 출처가 불분명한 해외우편물 발견시 개봉하지 말고 112나 119로 즉시 신고바랍니다.'라는 긴급 재난 문자가 전달됐다.
정체불명의 해외배송물을 열어보고 의식을 잃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등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현재 전국에서 정체불명의 해외배송물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를 발견하면 개봉하지말고 112나 119에 신고하라고 안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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