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안성시청,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남녀 단체전 우승

김동찬 2023. 7.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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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안성시청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2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을 2-0으로 꺾었다.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문경시청을 2-1로 따돌리고 2021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통령기 패권을 탈환했다.

또 이달 초 국무총리기에 이어 7월에만 두 차례 전국 대회 단체전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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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자축하는 서울시청 선수단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울시청과 안성시청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22일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을 2-0으로 꺾었다.

복식 이현권-김한솔 조와 단식 박기현이 나란히 승리를 따낸 서울시청은 대통령기에서 처음 우승했다.

안성시청 곽은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성시청이 문경시청을 2-1로 따돌리고 2021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대통령기 패권을 탈환했다.

또 이달 초 국무총리기에 이어 7월에만 두 차례 전국 대회 단체전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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