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토론회 개최

김예슬 2023. 7.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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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원내부대표)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공간 조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의원실에 따르면 조명희 의원은 전날 대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대토론회'를 열었다.

"여러분들의 성원 덕에 2013년 시작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달성했다"며 환영사를 시작한 조 의원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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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서 열린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대토론회’ 현장 모습. 조명희 의원실 

조명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원내부대표)이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공간 조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의원실에 따르면 조명희 의원은 전날 대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복합 문화예술공간 조성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명희 의원이 원장으로 재임 중인 대구동구발전연구원의 제7차 토론회다. 현지 주민과 지역 예술가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최춘식 의원, 박대수 의원이 축사 등으로 함께했다. 이외에도 한화진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문무학 전 대구동구문화재단 대표가 서면 및 현장 축사로 행사를 응원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조명희 의원실

“여러분들의 성원 덕에 2013년 시작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달성했다”며 환영사를 시작한 조 의원은 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문화 창작자가 대구에 많아도 정작 전시 및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팔공산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이 될 수 있도록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서야 한다”고 했다.

뒤이어 발제자로 나선 김찬극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민문화부장이 대구 내 문화예술 공간 현황과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이은미 대한검도회 이사, 윤재필 대구 동구 주민대표, 정영철 팔공문화예술협회 회장, 심후섭 대구문인협회장,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윤지영 대구 동구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장,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기획예산처장, 배연진 환경부 자연공원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여러 패널이 대구시립박물관 건립과 유적지의 국제화, 예술센터의 전문성 강화 등을 제언했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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