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에서 '심각' 상향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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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오늘 낮 1시를 기준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 피해와 호우 상황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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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오늘 낮 1시를 기준으로 수도권과 강원, 충남, 경북, 전북, 전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산사태 피해와 호우 상황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가 발표하는 산사태 예보로는 오늘 오후 2시 기준, 경북 예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대구 동구와 세종, 전북 군산, 전남 장성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추가로 비가 내려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높다"며 "긴급재난문자, 마을 방송에 귀 기울이고 유사시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43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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