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부상에도…엔리케 감독, “긍정적 요소 많았어”

박주성 2023. 7.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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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 0시(한국 시간) PSG 캠퍼스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르 아브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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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22일 0시(한국 시간) PSG 캠퍼스에서 열린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르 아브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위고 에키티케와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도 이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강인은 번뜩이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전반 43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엔리케 감독은 만족한 모습이다. 그는 “프리시즌 첫 경기를 잘 치렀다. 우리가 찾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발견됐다. 친선 경기는 선수들이 신체적, 전술적으로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난 선수들에게 팀을 강화하기 위해 다소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변화들이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제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일본에서 3경기를 치르고 한국에서 전북현대와 맞붙는다. 파리 생제르맹의 창단 후 첫 번째 내한이다.

하지만 킬리안 음바페는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합류한다는 계약을 맺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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