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경영전략회의 "지역 기반 초우량 중견은행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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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경영진과 부실점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우량 중견은행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초우량 중견은행 성장은 확실한 지역 기반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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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본점에서 개최하던 경영전략회의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서부산권 최초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오는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 상생과 내실 중심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은행으로서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고객 신뢰 확보와 고객 중심으로 대전환 ▲내실 강화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우량자산 중심 수익원 다변화 ▲기존 틀을 깨는 업무혁신과 바른금융 추진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강화 △영업센터 방식의 수도권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시니어 자산관리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초우량 중견은행 성장은 확실한 지역 기반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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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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