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경영전략회의 "지역 기반 초우량 중견은행 도약할 것"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7. 22.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경영진과 부실점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우량 중견은행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초우량 중견은행 성장은 확실한 지역 기반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변함없는 최우선 가치는 "지역과 상생"
BNK부산은행이 21일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경영진과 부실점장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초우량 중견은행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본점에서 개최하던 경영전략회의를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서부산권 최초 5성급 호텔인 송도 '윈덤그랜드 부산'에서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오는 2025년 지역 초우량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계를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진정한 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역 상생과 내실 중심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역은행으로서 역할과 사회공헌활동 확대 ▲고객 신뢰 확보와 고객 중심으로 대전환 ▲내실 강화를 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우량자산 중심 수익원 다변화 ▲기존 틀을 깨는 업무혁신과 바른금융 추진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해외사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강화 △영업센터 방식의 수도권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시니어 자산관리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세부 방향으로 제시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초우량 중견은행 성장은 확실한 지역 기반과 지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을 위해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