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청 4개 시·도당 청년위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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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청년위원회가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 김관형, 세종시당 박범종, 충남도당 김영수, 충북도당 신재일 청년위원장은 21일 충북도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대전을 과학경제수도, 경제과학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가칭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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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당 청년위원회가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에 지지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 김관형, 세종시당 박범종, 충남도당 김영수, 충북도당 신재일 청년위원장은 21일 충북도당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대전을 과학경제수도, 경제과학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한 가칭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4개 시·도당 청년위원장들은 “국가균형발전은 지방과 수도권 간 형평성 문제를 넘어 거스를 수 없는 국가경쟁력과 연계된 시대적 과제”라며 “과학도시 대전에 국가적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 대전에 대한 과학 관련 정책·예산 지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제정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을 중심으로 공론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과학수도 대전 특별법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특별법에 담겨야 할 내용으로 △지자체장 권한 강화 △특별회계 설치 △실증특례 등 규제 완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인재 육성 및 해외인재 유치를 제시한 바 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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